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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응급의료 체계 획기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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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응급의료 체계 획기적 개선 기대

17일, ‘지역응급의료위원회’개최
울산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 선정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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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 선정과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응급의료법」제13조의6, 울산광역시 응급의료조례 제9조에 따라 설치되며, 울산의 응급의료 지휘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응급기반(인프라)과 전문성을 고려해 응급의료지원단을 민간 위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심의에 나섰다.


심의 결과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지원단은 3팀 4명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올해 운영 예산은 2억 5,000만원으로(국비 50%, 시비 50%) 계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된다.


주요업무는 울산 응급의료위원회 심의사항 관련 정책개발 및 실무지원 응급의료 시행계획 수립, 지역응급의료 자원조사・분석・환류, 응급환자이송 체계 및 응급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이다.

 

이어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은 지역실정에 맞는 증상·질환별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하여 골든 타임내에 적정한 의료기관으로 도착 가능한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역 현실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보다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이 중요한 만큼 시-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 구성된 응급의료실무 협의체와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협의체의 주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적정 이송·수용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정·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운영과 울산형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 마련으로 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울산형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구축과 동시에 응급실 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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