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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남중·고 시애틀, 벤쿠버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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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여남중·고 시애틀, 벤쿠버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 실시

작지만 강한 도서 통합학교 여남 중·고등학교 글로벌 교육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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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여남중·고등학교(교장 허상배)는 5월 5일부터 13일까지(7박 9일)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벤쿠버로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여남중학교 전교생(15명)과 여남고등학교 1학년(17명) 학생들은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 주립 대학과 Amazon(아마존) 본사 스피어, Boeing(보잉) 팩토리 갤러리 등을 방문하였다. 특히 보잉 팩토리 갤러리에서는 정윤혁, 황은찬(여남고 1학년) 학생들이 보잉의 역사와 보잉사에서 제작한 비행기,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주비행선에 대한 내용을 조사해서 발표해 함께 했던 학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캐나다 입국 후 B.C. 주 의사당과 마일제로(mile 0)등을 방문해 주 의사당이 벤쿠버 섬에 위치하게 된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 결정된 과정들을 학습하였다. 또한 스탠리 파크와 그랜빌 아일랜드 전통시장을 찾아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후 벤쿠버 써리(Surry)에 위치한 RCA(Regent Christian Academy)와 국제 교류를 통해 5일 동안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해보면서 캐나다의 교육과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의 장을 가졌다.

 

허상배 교장은“7박 9일의 짧은 일정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지는 않겠지만 영어의 필요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세계 시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에 참여한 조아랑 학생(여남중 3학년)은 “홈스테이에서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현지 가족들의 친절함을 잊을 수 없으며, 학교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었던 캐나다 친구들의 배려심이 인상깊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국제 교류의 인연을 통해 RCA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일정에 맞춰 여남중·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고, 7월에는 여름방학에 맞춰 여남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캠핑 활동에 참여해 학교 간 우정을 쌓고 문화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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