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끼를 기르기 위하여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동아리 DAY 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은 1인 1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운동, 예술, 문학, 탐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부서가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해보고 싶은 동아리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학년 수준에 맞춰 1학년은 학급 동아리, 2학년은 학년 동아리, 3~6학년은 학년군별 동아리, 총 50개의 동아리 부서가 운영 중이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특히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특색있는 동아리 부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색 동아리에는 SW코딩부, AI부, 과학토론부, 그림책테라피부, 스포츠부, 유토 꼼지락 놀이부 등이 있다. 그 중 과학 토론부는 과학 토론 대회에 참여하고, SW코딩부와 AI부는 디지털 새싹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 공모전에 참가한 구소운(5학년) 학생은 “평소에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SW·AI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지금은 어떻게 코딩을 하면 되는지 알게 되었고, 활동이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해남동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