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송창수)의 일환으로 9월 13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학연계(호남대, 송원대, 남부대)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대학연계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 및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의 의료 기관인 ‘국립종합병원(SGH)’, ‘싱가포르 생명의 전화’ 방문 및 의료 체계 탐구, 인적자본 탐구 및 ‘국가교육연구소(NIE)’, ‘싱가포르 인적자본 개발 기관(HCS)’방문, 비건 음식 문화 탐구 등 각 팀이 주도적으로 전공 연계나 사회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한편, 결과 발표회에서는 총 16개 팀이 수행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가를 통해 1위에 브리드, 2위 어반자카, 3위 싱포유, 4위 유교걸 등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학년도 대학연계 세계시민성 교육프로그램에서 금상을 수상한 호남대 Breath팀 송주희 팀장은(항공서비스학과) “팀 프로젝트로 팀원들과 함께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도적으로 수립했던 계획을 바탕으로 수행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더 넓은 시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세계시민으로서 해외에 방문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더 많은 학생이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