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이어지는 민관합동 점검에는 김제시, 김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시설물 균열, 소방시설, 전기, 가스, 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와 가스탐지기로 가스누수 여부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접적인 사항에 대하여 세심하게 현장을 살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고를 예방하는 사전점검 활동이 매우 중요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