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등두리 초중전문학원(남해읍 소재)이 남해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등두리초중전문학원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의 1:1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등두리초중전문학원 박소연 원장과 박수진 강사는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가르치며, 조금이라도 나누고 베풀고 싶었다.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해군 류기찬 주민행복과장(남해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지원, 검정고시, 자격증반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로 학업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고 있으며, 2023년도 검정고시에서 9명의 청소년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