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석민, 이하 한국소마고)는 지난 8월부터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함께 소방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의 소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한국소방기술사회가 추천한 소방기술사 12명과 한국소마고 2·3학년 재학생 중 소방기술사의 꿈을 가진 학생 51명을 멘토와 멘티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멘토 1명당 3~4명의 멘티로 구성하여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방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8월 21일에서 9월 1일 사이에는 하루 동안 멘토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멘티와 함께 대화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부회장인 이수정 소방기술사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후배들인 미래의 소방기술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중 한 가지로써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한국소방기술사회는 소방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석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방기술사들과 미래의 소방 전문가 간의 소중한 연결 고리가 되고 있으며, 소방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