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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방미 마치고 귀국길···백신·경제·안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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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박 5일 방미 마치고 귀국길···백신·경제·안보 성과



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첫 대면으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부터 양국 간 백신, 경제 협력까지 이번 순방의 성과를 채효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문 대통령, 방미 마치고 귀국길
(장소: 22일(현지시간), 미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애틀랜타에서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누리소통망에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예정을 1시간 넘긴 2시간 51분 동안 첫 대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특히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해 냈습니다.
전문가 그룹을 발족하고 미국의 백신 기술과 한국의 생산 역량을 결합하기로 한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에게 완전한 백신 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군에 대한 백신 공급 발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국의 발표는 한미동맹의 특별한 역사를 보건 분야로까지 확장한 뜻깊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한미 양국은 또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산업의 공급망 협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우리 기업들은 4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계획을 밝혔고, 퀄컴, 듀폰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은 우리 기업 또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 등을 내놨습니다.

녹취> 문승욱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과 미국이 각각 뛰어난 제조 역량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만큼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5G, 6G 기술, 우주산업 등 첨단과학 분야와 해외 원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역시 성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는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을 회복하고 우주로켓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공조도 재확인했습니다.
한미 공동성명에는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기초한 대화가 필수적'이라고 명시됐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미국은 한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의 (대북) 전략과 접근 방식을 다듬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성 김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한 것도 눈에 띕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직전에 알려준 깜짝 선물이었다며 대북 비핵화 협상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을 보여줬습니다.
문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하거나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명예훈장 수여식에 참석하는 등 혈맹의 모습을 부각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로 한미 동맹이 안보뿐 아니라 기술, 경제협력, 기후변화 등 폭넓게 확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영상취재: 워싱턴·애틀랜타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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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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