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3일(화)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3차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회계연도 기금,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기준인건비(포상금)’ 사업과 관련하여 “집행잔액이 예산현액 대비 2.8%인데 실제 금액은 1억 8천만 원 정도이다, 성과상여금은 대략 3, 4월이면 집행 가능한데 정리 추경 때 감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관례상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연말에 몰아 한번에 정리해왔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관례여도 잘못된 것은 바꿔야 한다, 예산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자치국 소관 ‘충남도청사 활용사업’과 관련하여 “전액 미집행했는데 심지어 정리 추경 때 삭감하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옛 충남도청사 본관동 승강기에 문제가 있어 교체하려 했으나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에 따라 관할이 이관될 것을 고려하여 미교체하기로 판단했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1년 동안 예산이 사장된 꼴이다,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관심이 없었다고 본다”라며 예산 운용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관광국 소관 ‘대청호 전통누각 쉼터 조성사업’은 “전액 이월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집행 사유에 ‘해당 없음’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작성이 잘못된 것 같다”라며 지적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사유를 작성할 때 좀 더 성의 있게 작성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순세계잉여금 항목의 과도한 증가는 옳지 않다는 발언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2022회계연도 결산의 일반적인 사항과 관련하여 “개별 회계 기존 채무 상환이 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전시 채무는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지 설명 부탁드린다”라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채무의 상환은 사업별로 지방채를 발행하면 일정 기간 원금 및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김 위원은 “최근 5년간 세입이 세출보다 많았는데 차액분 예산은 어떻게 활용되나”라며 질의했고, 박 실장은 “이월 금액은 해를 넘겨 집행하고, 순세계잉여금은 다음 연도 예산에 활용된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 위원은 “지역균형발전기금이 117억 원 감소했는데 이는 전년도말 조성액 기준으로 대략 30% 감소한 것이다, 어떻게 쓰였고 부족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며 질의했고, 이에 박 실장은 “5개 자치구에 예산을 확정하여 매년 기금 일부를 배분하고 있다, 또한 일반회계 일부를 기금 조성에 투입하고 있으며 전체 기금의 운용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기금의 작년 말 기준 조성액이 9,2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기금의 운용 역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결산 관련 우수 사례를 언급하며, “안전정책과의 코로나 재난관리기금 적기 활용, 세정과의 세무조사 개선 및 적극적인 고액 체납징수, 회계과의 대금 지급 입금 알림서비스, 그리고 특히 공공예금의 이자 수입 추가 창출 등 훌륭한 사례가 많다,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주문했다.
한편, 기획조정실 소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풀 운영비’와 관련하여 “작년 추경에 3천만 원을 세웠는데 잔액이 3,900만 원 정도 된다, 추경 반영이 적절했는지 의문이다”라며 꼬집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예산 운용상 미흡함이 있었으나 소송 비용 등 예측이 다소 어려운 점이 분명히 있었다”라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행정자치국 소관 ‘시민참여 촉진’ 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은 880만 원 정도로 전액 미집행한 사례인데, 사유에 심의할 안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과연 대전시 운영에 있어 안건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며 지적했다.
또한, 문화관광국 소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아트키움 앱을 통해 직접 살펴본 결과 대상 공연이 너무 제한적이었다, 선정 기준을 다시 한번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다시 한번 전반적인 대상 공연을 살펴보고 선정 기준을 살피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자치구 재정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자치구 재정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설명 부탁드린다”라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5개 구의 재정력 격차를 고려하여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위원은 “각 구 사이의 배분에 불만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성과금 및 예산낭비 방지제도와 관련하여 “예산 절약에 대한 공개는 있으나 낭비와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의무적인 사항은 누락 없이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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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광명] 남북평화철도의 KTX광명역 출발을 염원하는 평화콘서트가 광명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백남춘, 이하 KTX범대위)는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직동 새빛공원 자경저류지에서 평화콘서트를 주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피터펀의 오프닝 공연, 추승호 마술사의 마술공연, 성악가 김아름, 정주영의 듀엣 공연과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전한 일터 개선사업의 일환인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노동권익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사업,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 운영 등 노동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양보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행렬이 이어졌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양보면의용소방대(대장 김종봉·김종순)는 제44회 하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장옥미·배지영·김명숙 회원이 화합한마당에서 1등 수상품인 50만원 상당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기탁해 장애가 있는 3명의 자녀와 노모가 동거 중인 세대에 전해졌다. 양보면농우회(회장 배주환)는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자녀로부터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입원치료 중인...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광명시는 15일 오전 시장실에서 LH 서울지역본부 류동춘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류 협력관은 LH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스마트도시개발처 등에서 신도시 개발계획, 재...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주택·토지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8827건, 41억 9925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올해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2023 광명시 평화주간’ 2일차 행사로 정원문화와 국제정세를 주제로 평화도시 광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과 역할이 논의됐다. 포럼은 박승원 시장이 좌장을 맡아 정원문화와 국제정세를 주제로 두 개 세션으로 연이어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과 평화는 도시의 지...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주민참여 홍보 행사를 통해 도시브랜드 각인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별별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별천지 하동’은 전국 공모와 5차례에 걸친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군민의 공감과 선택으로 선정된 최초 하동군 도시브랜드이다.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를 품고 있는 하동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함축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하동의 잠재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그 이미...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및 추진방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군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차 중간보고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먼저 지역 의료현황 및 환경 분석 결과, 지역의료기관 구축(안), 공공의료기관 운영방식 및 사례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지역공공의료의 위기와 대응 방안, 다른 시...
[더쾰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창업지원 정책을 상징하는 고유 브랜드 ‘CAFE.꿈을담다’가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내 스타트업인 ‘CAFE.꿈을담다’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업장소와 기자재, 카페 경영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청년들은 사업자 등록 후 일 년간 카페 운영 경험을 쌓는다. 카페 초기 운영자인 김주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실적이 다소 저조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성금 일백만 원을 전달하여 귀감이 되었다. 또한 장애 ...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구조이다. 군은 이를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 및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개선 비용을 일정 비율 지원해 주며 사업비 지원 비율은 도비 40%, 시비 40%, 자부담 20%이다. 단 정부, 경기도, 타 시·군 등의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건물주․임대자의 동의 확보가 어...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차에 걸쳐 1~2년 차 신규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공직 적응을 위한 ‘공직 적응 리텐션 성찰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3월에 실시한 신규자 조직 적응 프로그램인 ‘나는 광명시 공무원이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신규자 교육 이수 후 6개월간의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며 공직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조직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팀빌딩을 통한 조...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16일 오후 3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후원으로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소리꾼 정옥향(前 유성준·이선유판소리기념관 관장)이 판소리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옥향 명창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로, 우리 소리의 맥을 잇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동군에서 유성준·이선유판소리기념관 관장을 역임할 때 판소리의 보급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판소리 지도도 아끼지 않았다.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마...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정원과 소통을 주제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과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2023년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등 어려운 순간에 늘 시정의 협조자이자 동반자로 통장님들이...
[더코리아-경남 남해]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산청군 생초면 주민자치회가 설천면 주민자치회와 교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초면 주민자치회(회장 민향식) 위원 10여 명은 설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지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눈내목욕탕미술관, 눈내나눔빨래터 등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했다. 민향식 생초면 주민자치회장은 “설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서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각 주민자치회가 다함께 발전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