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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 현장 친화형 조직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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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마늘연구소, 현장 친화형 조직으로 거듭난다

마늘우량종구 생산 등 농민 직접 지원 박차…조직개편 단행

1. 남해마늘연구소, 현장 친화형 조직으로 거듭난다.jpg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마늘연구소가 농업인 중심의 현장 맞춤형 지원 시책을 펼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7일 열린 ‘2023년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조직개편과 관련한 사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산업화 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이라는 취지로 설립된 남해마늘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마늘 우량종구 생산을 위한 체계를 갖추었다.

 

연구소 내에 생장점 조직배양실을 갖추고 관련 기술을 습득하여 조직배양을 시작하였으며, 내년에는 순화실과 망실을 구축하여 향후 농업기술센터와 연계를 통해 마늘 종구를 보급할 수 있는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산업 육성’에서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수혜를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기업 지원 분야는 실용성 있는 조직 구축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유사업무를 통합해 변화된 연구소의 지향점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에 기반하고 있으나 기업지원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던 대외협력연구실과 공장동 운영과 마케팅 중심의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기업지원실은 통합하여 농식품산업육성실로 개칭한다.

 

연구개발실은 연구의 실용성을 강조하고자 실용화연구실로, 행정실은 경영지원실로 이름이 바뀐다.

 

남해마늘 연구소는 그동안 조직 개편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타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주력해 왔다.

 

박삼준 남해마늘연구소 소장은 “우량종구 생산 업무는 최소 2~3년이 소요되고, 지속적으로 투입은 이루어져야 하는 업무이고, 소수의 연구 인력으로 업무의 범위가 확대되었기에 연구 분야의 성과 도출에 더 많은 어려움 또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변화의 방향이 남해군 농업과 식품산업의 육성과 성장을 향하고 있는 만큼 당장 눈앞의 성과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연구소를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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