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3차 이스포츠 방송 제작과정을 7월 8일 개강했다. 1차 프리미어프로를 활용한 방송 편집과 2차 포토샵, 일러스트를 활용한 방송 이펙트 제작에 이어 심화 과정으로 채널 운영 OAP 제작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3차 과정은 방송 관련 사례 학습을 중심으로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3차 이스포츠 방송 제작과정은 실무 제작과정의 이해, 프리셋을 이용한 타이포 모션 그래픽 제작 등 OAP 제작에 대해 실습중심으로 운영하여 현장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실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본 교육과정 강의는 이스포츠교육원(쌍촌동 호남대 정보문화센터 3층) 아틀리에실에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총 12시간(13시~16시까지)이다.

교육원에서는 이스포츠 관련 직무 중 수요가 많은 이스포츠 방송 제작과 관련하여 이스포츠 채널운영에 대한 이해와 운영 실무를 포함한 OAP 제작 등의 교육을 단계별로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방송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위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2021년부터 호남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포츠 방송제작 과정외에도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양성과 청소년 게임교실 등을 통해 관련 직업군에 대한 준비와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포츠 게이밍 분야에서는 전문종목별 코치를 배치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쾌적한 시설 및 공간에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