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진]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3월 22일(수), 강진교육지원청 수인德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경찰청 한지연 송무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심의위원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주요 개정 사항 등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위원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인권을 존중하고 회복적 정의에 바탕을 둔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어 학교폭력이 더 이상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지 않도록 우리청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