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는 19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로 구성된 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진주시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및 다문화 퀴즈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표창 수여와 결혼이민자 정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다문화 모범 가정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는 유 벤자완(태국)씨와 루춘잉(중국)씨에게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순 탄니(캄보디아)씨와 부살 록낫(네팔)씨에게 외국인 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이국인 주민, 위기청소년 후원 등 공이 큰 진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에 정착지원유공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오프닝 공연,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 퀴즈대회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세계전통의상 체험 부스와 세계다과 및 놀이, 포토존, 한글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거주 외국인은 약 6000여 명으로 이웃보다 더 가까운 가족과 같은 존재이다.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교류가 더욱 필요하다”며 “내·외국인을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이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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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5월 28일 부군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과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관계 부서장이 사업내용과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전라남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협의했다. 영광군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종교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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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기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체 19개소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측정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숙련도 평가 세부지침에 따른 판정 기준, 대기 배출물질 시료채취 안전관리 지침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숙련도 평가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료 채취 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단속 및 과적 근절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과적 차량 운행을 근원지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물류 이동이...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9일 송도 G타워에서 최신 공간정보 기술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2024년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군․구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을 통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 원도심 및 도시재생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공간정보 정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격식 없...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지역의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및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영흥발전본부는 5년간 매년 3천만원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원하며, EAAFP 사무국에서는 조사, 교육 및 홍보 등 철새와 서식지 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인천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국제기구와 기업,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