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때”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도담소에서 2023년 1분기 경기도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난 11월 26일 북한 무인기가 넘어왔다. 경기도 여러 시군이 북한과 접경에 있고 무인기가 넘어왔을 때 경기도 하늘을 가장 많이 다녔을 것”이라면서 “현재까지로는 대남 정보 파악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언제든지 실제 무기로도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해서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저와 국민 모두는 우리 군을 신뢰하지만, 과거와 달리 군사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도민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여서 오늘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10.29 참사를 겪으면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 공유, 공조 체제가 갖춰지지 않아 예방부터 현장에서의 대처나 사후 수습 등이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를 우리가 안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또 군과 경찰, 소방본부 등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 미국항공우주국의 지구복사수지위성이 추락하는 범위 내에 한반도가 있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도민과 국민의 생명 안전 보호를 위한 조치들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며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계기로 해서 한층 더 긴밀하게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적어도 무인기가 경기도 항공을 날고 있는데 저를 포함해서 이런 것들을 뉴스 보고 알아서는 안 된다”면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계기로 여야를 초월한 방위체제에서 다 같이 협조하면서 중앙정부와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 정세와 군사상황을 진단하고 통합방위 주요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협의회 의장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심진선 수도군단 부군단장, 박노호 해군 제2함대 부사령관,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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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간 위치도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남해군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DL이앤씨 컨소시엄은 경쟁업체인 포스코이앤씨(83.46점) 및 롯데건설(76.46점)과는 다른 선형을 제시하며 차별화를 꿰해 높은 기술점수(90.46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실시설계 기본계획상 남해군 서면과 여수 신덕을 잇는 한 개 노선이었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롯데건설은 당초 곡선형...
#1. [지역활용형, By Local] 손복동 대표(37)는 우유, 버터, 계란 등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베이스의 베이글을 만들려고 노력하던 중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를 통해 고향인 강릉 대표상품 초당 두부로 비건 베이글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초당 두부농가와 상표권 사용 협약도 진행하였고 강릉 내 커피 전문 카페 등에도 납품 예정이다. #2. [지역기반형, In Local] 김보형 대표(33)는 밀양 얼음골 사과를 이용한 농식품을 개발하려 하였으나 수급이 원활치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방향을 바꿔, 국내 유통량의 50% 가까운...
[더코리아-경남]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는 5월 17‧18일 양일간 하동·남해를 찾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고, 지역관광사업 및 IT워케이션 거점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현지의정활동 첫날 섬진강권(하동·광양·곡성·구례) 통합 관광벨트 조성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하동을 방문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하동 플라이웨이(2022년 4월 준공)’케이블카를 체험했다. 위원회 소속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