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영도구] 영도구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회장 고사순)는 지난 1월 10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및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설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2023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열려라 골목길, 봉래산 숲길따라 아름다운 동행, 흰여울길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 이라는 3가지의 테마를 선정해 활동하기로 했다.

첫째, 열려라 골목길은 마을 골목길 환경정비와 폐의약품, 폐건전지, 폐식용유 수집과 관내 어르신의 보이스피싱 방지교육과 영도 보건고등학교 전산동아리 학생과 연계한 스팸문자 휴지통 비워주기 사업이며 둘째, 숲길따라 아름다운 동행은 관내 어르신과 봉래산, 수변공원 등 야외활동을 통한 효 문화 정착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흰여울길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은 매주 셋째주 토요일 백련사, 흰여울문화마을, X스포츠 광장까지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활동으로 설을 맞이해 관내 상습불결지인 영선대로 및 흰여울길 일대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도시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