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7월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후원하는 관내 독거노인의 주택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만들기’에 참여한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행복한 집 만들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과 기업체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해제면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싱크대 교체 및 주거환경정리 등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노OO 어르신은 “이렇게 방문해서 도와주시고 오랫동안 근심 걱정했던 부분이 사라져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소방 업무 영역의 능동적 변화가 필요하여 안전 약자에게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원하여 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 21년 8월부터 무안 읍·면 별로 전담 인력을 편성하여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