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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20년 넘은 노후항공기 대한항공 8대, 아시아나 7대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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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정감사] 20년 넘은 노후항공기 대한항공 8대, 아시아나 7대 운행 중

항공사, 매각협약에도 매각지연, 국토부는 뒷짐

[더코리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주승용 의원(여수을,4)은 국내 항공사가 여객용으로 운행 중인 노후항공기에 대해 하루 속히 매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후(경년)항공기란 제작된 지 20년이 넘은 항공기를 지칭하는데, 통상적으로 항공업계에서는 20년이 넘은 여객항공기는 특별점검을 거쳐 개조 후 화물선으로 전환해서 운행하고 있다.

 

지난 20155, 국토교통부와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8개 국내항공사는 <경년항공기 안전관리를 위한 자발적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국토교통부와 항공사 간 협약내용은 항공사가 자율적으로 현재 운행 중인 노후항공기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송출(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국적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9대 중 3대를 매각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6대는 여객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노후항공기 17대 중 10대가 화물기이며, 7대를 여객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주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노후항공기 3대 중에서 1대를 매각 완료했으나, 아시아나는 국토부와 자율협약을 맺은 후에도 매각이 없었고, 20153대에서 20165, 2017년 현재 7대로 오히려 여객용 노후항공기 수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이 초과한 노후 항공기는 항공사가 서둘러 매각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항공기는 자동차와 달리 최소 150명에서 350명이 넘는 많은 승객을 태워 운행하므로 사고가 발생하면 다른 교통수단 보다 인명피해가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국토부는 항공사가 노후항공기를 조속히 매각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매각이 어렵다면 최소한 여객용을 화물용으로라도 전환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5년간 항공사 별 노후항공기 현황

년도

항공사명

노후항공기 대수

(여객선 기준)

2013

아시아나

2

2014

아시아나

2

2015

대한항공

1

아시아나

3

2016

대한항공

2

아시아나

5

2017.7.

대한항공

8

아시아나

7

 

 

2016년 노후항공기 운항횟수 및 지연건수(국제선+국내선)

항공사

노후항공기

대수

운항횟수

A/C정비로 인한 지연건수

대한항공

2

3,600

(국내2,920)

3

아시아나

5

9,518

(국내5,44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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