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임석주)는 9월 13일(화)부터 10월 2일(일)까지 공예동호회 3팀이, 10월 26일(수)부터 11월 15(화)까지 3개 동호회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11회 완주생문동 작품전시회’를 6주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2 동호회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완주군 관내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를 공모하여 작품 활동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였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 주관하고 완주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9월 13일부터 1주간 전시하는 꽃지담 동호회는 이번 작품 활동에서 나무에 한지와 천연물감으로 채색하고 누름꽃을 담았다. 신재승 대표는 “자연에 자연을 담는 소중한 꽃누름 소재는 하나가 되어 우리들의 마음을 힐링한다”고 말했다.

9월 20일에는 투맘 동호회가 손바느질을 이용한 베이비돌의 인형 소품 및 의상과 가방이나 파우치 등 소이퀼트 작품을 전시한다.

9월 27일은 힐링에코 동호회가 회원간 친목 도모와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멋지고 아름답게 기른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출품하며, 전시한 작품은 소양지역의 경로당과 소외 시설 등에 재능기부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를 여는 임석주 이사장은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구성된 동호회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문화예술 활동으로 완주군민들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하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