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 동아리들의 홍보와 새내기 회원 모집을 위한 알림아리가 지난 9월 14일~15일 이틀간 학내 518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학술분과, 문예분과, 체육분과, 봉사분과, 종교분과 총 5개의 분과, 45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붕어빵 만들기, 솜사탕 나누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 각 동아리 만의 특색있는 체험도 진행됐다. 이 가운데 도복입기 체험(점검회 검도동아리). 천체망원경 관측 체험(별 따오기), 마술공연(마술동아리)이 눈길을 끌었다. 밴드 동아리의 미니 버스킹 공연까지 곁들여 지는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동아리 박람회가 동아리 구성원 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2학기 개강과 함께 대학가에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