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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②]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취임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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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획연재②]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취임 1주년

방희석 사장과 차질없는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一問一答

첨부이미지


[더코리아-전남 광양]


Q.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운영 현황은 어떻습니까?

 

A. 현재 광양항 배후단지에는 45개 기업이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대비 37% 늘어난 288,000TEU를 처리했으며 고용은 24.2% 증가한 1,156, 매출액은 45.2% 증가한 1,331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공사에서는 물량 증대, 고용창출 및 외자유치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2020년까지 기업유치 57, 처리물량 40TEU, 고용창출 1,500명을 목표로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광양항 이용 수요 및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 서측배후단지 푸드존(3필지 23)에 전략적인 콜드체인 허브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최근 광양항의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커피가공업체의 유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전략적 기업 유치를 위해 유보면적(21)에 대해서도 국내외 유력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Q. 광양항 석유화학부두내 저장시설(탱크) 구축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A. 광양항내 석유화학부두 물동량 증가에 따라 체선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석화부두 이용 물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취임 후 석유화학부두의 체선문제 해소와 여수 석유화학단지 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석유화학부두 저장시설 구축사업이 추진돼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곧바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석유화학부두 저장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저장탱크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267억원(VAT 제외금액)을 투자해 2018년부터 2020년 기간 5kl 용량의 액체화물 저장시설 5, 3kl 용량의 액체 및 가스화물 저장시설 2기를 확보하게 됩니다.

 

기대효과 분석 결과 저장시설설치로 인한 화물 양적하 효율화에 따라 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이 기존 대비 약 11.7% 감소할 것으로 정되며, 화주사에게는 연간 약 10억원의 체선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항만공사는 저장탱크의 사용료 징수를 통해 안정적인 신규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석화부두 체선율 해소와 화주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오는 4월까지 추진중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가능한 빠른 기간 내 준공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Q.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A. 공사 취임 후 경영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사의 공적기능 강화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여수광양항에서 근무하는 용역근로자를 정규직화하기 위해 지난해 126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설립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상 직원 157명 중 1단계로 지난 31일자로 특수경비용역 및 배후단지 시설관리 용역근로자 10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앞으로도 광양항 전기공급시설(154KV) 관리, 항만전산화(Port-MIS) 관리, 월드마린센터 관리용역 등 비정규직 53명에 대해서도 이미 정해진 채용 절차에 따라 올해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동안 악화됐던 노사관계를 회복시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나누기 제도에 대한 노사합의도 이끌어 냈습니다.

 

올해부터는 공사 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남는 연차휴가 보상비 재원을 활용해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석유화학부두 저장시설 설치사업, 신재생 에너지사업, 항만안전 보안 강화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으며 임기 내에 4,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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