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산]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산새일센터, 센터장 황인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의 고용 확대 및 고용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지역 내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전용시설 (휴게실,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에 대한 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고용환경개선사업은 기업 당 5백만원 한도(기업 자부담 30% 별도)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한 달 동안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 개선사업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5월 15일 건설·노무·기업·여성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영진노트, 신명전자(주), 주식회사 유림테크, ㈜성일이노텍, ㈜고려오트론, 크린토피아 광주광산지사 총 6개 기업을 선정하여 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여성친화 고용환경 개선 사업은 2017년까지 총 65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새일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구인기업과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성친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업체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여성 근로자들의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과 여성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