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원고등학교(교장 신우진)는 12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원서 접수를 했다.

2022년 12월15일(목) 17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비평준화고 일반전형에서 경쟁률 1:1.17을 기록하며 충북 전체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충원고등학교는 매년 중학교 고입 내신 대비 높은 대학 진학률로 상위권 학생들의 전략적인 선택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전년도 2022학년도 대입에서 고입 내신 283점 학생이 서울교대, 고입 내신 277점 학생은 성균관대, 고입 내신 250점대 – 270점대 학생들이 한양대(3명)와 경희대(2명)를 배출했다.

올해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2022년 12월16일(금) 기준 고입 내신 284점 학생이 충남대 의예과, 고입 내신 282점 학생이 청주교대, 고입 내신 287점 학생이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를 합격했다.

한편 충원고등학교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소외되거나 낙오하는 일이 없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서 성장·발전하는 학교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고입 내신 226점 학생이 충북대 환경생명화학과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고입 내신 227점 학생이 서울 삼육대 간호학과를, 고입 내신 225점 학생이 인하대 국어교육과를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충원고등학교는 올해 고입 원서 접수 결과 78명 모집에 91명 지원해서 13명 불합격됐고, 원서 접수했다 불합격이 우려되어 반송 처리한 지원자까지 생각한다면 총 109명이 지원하여 실제 경쟁률은 1:1.39(31명 불합격)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