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15일 중구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스마트칠판, 태블릿PC 등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매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활동을 위한 물품지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해 설립됐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상담에서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특성화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 회복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88.kr)를 참조하거나 032-765-100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