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포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청소년들의 성장 모습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8명의 수료 청소년과 학부모,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활동 청소년과 지역사회 안전 문화확산 청소년에게 포천시장(13명), 포천시의회의장(8명), 포천소방서장(3명)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의 다양한 성장 모습을 볼 수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 시청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기개발활동에서 익힌 드론공연을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만든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되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3년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꿈에 도전하는 시간이었다. 벌써 수료식이라고 하니 많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