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강한 한파와 눈 예보로 이른 새벽부터 고향 방문객의 안전한 귀경과 교통혼잡을 대비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수) 아침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20cm, 많은 곳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최대 30cm 이상을 예보했다. 목포시의 현재 적설량은 24일 오전 10시 기준 0.2cm다.
목포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전인 24일 새벽 03시부터 가용한 제설차량을 모두 동원해 제설제 사전살포를 시작으로 발 빠른 제설작업에 돌입했고, 많은 눈과 함께 한파와 강풍까지 예보되고 있어 주요 경사로 등 결빙 우려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에서는 눈길 안전 운전을 당부하면서 설 연휴 고향 방문객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막바지까지 제설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적설량이 1~5cm 미만일 경우 도로제설단을 통해 대응하고, 대설주의보·경보 등이 발효될 경우 전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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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유의식·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군 관계공무원, 연구용역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사인 엠엔에스지속가능연구소 김세훈 대표가 발표를 맡았으며, 과업의 주요 내용인 관내 탄소중립 실천방안 마련...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군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 대상으로 새만금 관할권에 대해 홍보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 수심 문제 해결과 새만금산단에서 나오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군산항의 대체신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군산시민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김제에 2호 방조제를 빼앗긴 것도 모자라 군산의 운명이 달린 새만금신항까지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의 미래를 위해 우리 시민들이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관심을...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희)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둔 지난 30일 새만금신항만 앞 방조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40여 명은 새만금 방조제 일대를 걸으며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김성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이렇게 새만금 관할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새만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
대한방직 조감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가 토지를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전주시는 3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오는 2029년 6월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이용·관리에 관한 계획의...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에서 고대 백제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저수 시설과 함께 백제 시대 유물인 '칠피갑옷조각'이 발견됐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토성(사적)에서 백제 시대 집수시설과 함께 당대 유물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이번 성과를 이날 오후 2시 30분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 발굴현장: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산52-2번지 * 집수시설: 물을 모아두는데 필요한 시설 * 칠피갑옷: 옻칠된 가죽을 연결해 만든 갑옷 익산시는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
[더코리아-전북 익산] 함열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종철)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촌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명에게 전달했다. 박종철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
[더코리아-전북 익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 서미덕)가 가정의달을 맞아 29일 '행복 식사권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 식사권 지원'은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가정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100세대를 위해 10만 원씩 1,000만 원 상당의 외식권을 준비했으며, 어양동 복지 통장들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외식권을 전달했다. 원영이 통장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식권...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0월까지를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비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호우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반 운영을 비롯해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 해소를 위해 하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우수 유입을 저해하는 하수맨홀 및 빗물받이의 낙엽, 덮개 등 이물질 제거, 하수관로 내 토사 등 퇴적물 준설, 수방자재 확보 및 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수...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과 저소득 주민들의 소득 증대 돕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연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익산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도 함께한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는 △해썹(HACCP) 인증 두부 △카드 지갑과 파우치...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29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제4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익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의료급여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508건, 277명에 대한 승인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장기간 입원 또는 복합적인 투약 등으로 불가피하게 상한일수를 초과 사용한 대상자의 질환,...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지역업체와 중점적으로 계약하고 선금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동기 대비 40억 원이 증액된 집행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업체를 조사한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 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계약 이행을 위해 선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가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광역-치매안심센터 발전 워크숍'에서 전북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선정되며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치매환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도내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및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신흥공원을 친수공간을 활용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수장 주변 공간인 신흥공원은 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돼 왔으나, 2019년부터 신흥공원 일부를 개방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한 꽃바람 정원을 조성했다. 이후로 매년 어린이집 원생들과 정원에 관심있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은 한 바퀴에 평균 40여 분이 걸리는 산책로다. 신흥정수장 저수지 제방길과 소...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정원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열린 브리핑에서 도심과 교외 곳곳에 도시숲과 명품 공원을 조성하며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폐철도 유휴부지가 도시 숲으로 익산시는 도심에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나무를 심어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 숲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한여름 열섬현상이나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마동 도심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도시공원이 탄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개발행위 민간특례사업 결과물인 '마동공원'이다. 익산시는 29일 오후 마동공원 커뮤니티센터 앞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 김대중·김정수·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익산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마동공원 조성 과정에서 성실하고 철저하게 공사를 진두지휘한 유성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