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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0년 된 일원1·개포3·수서동 주민센터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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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30년 된 일원1·개포3·수서동 주민센터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

현재 실시설계 진행, 올해 8월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노후 청사가 지하주차장, 문화·편의 시설 갖춘 공간으로 변신

개포3동_투시도.jpg
개포3동_투시도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년 이상 경과 된 ▲일원1동 ▲개포3동 ▲수서동 청사 재건축을 추진해 2025년 복합문화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2년에 지어진 해당 청사들은 지하 주차장 없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단독 청사다. 구는 이 노후화된 건물을 재건축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 도서관, 문화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원1동 청사는 연면적 4,550.56㎡,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한다. 건물 1층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을 그대로 살려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길은 작은도서관과 민원실, 문화센터, 놀이마당을 연결해 주민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포3동 청사는 연면적 3,632.67㎡, 지하 2층~지상 4층의 규모로 강남장애인복지관 등 주변 공공시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건물 진입부에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수 있는 이벤트 마당을 만들고, 건물 후면에는 부출입구를 만들어 청사 뒤쪽에 있는 아파트 주민과 보행자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개방적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 1층 민원실 내 별도로 설치한 계단이 2층 마주침 공간으로 연결되는데, 이 계단은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스텝 형태로 만들어 여유로운 문화 공간을 연출한다.

 

수서동 청사는 연면적 3,700.17㎡,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세워진다. 층마다 개방적인 작은 도서관 또는 마주침 공간을 두어 다양한 만남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든다. 또 지하 주차장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순환형 스킵 플로어방식으로 계획하고, 차량 진출입이 편리한 양방향(2way)램프 방식을 적용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노후화된 동 청사를 복합문화센터로 건립해 복지, 행정,문화,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2월 준공 예정인 삼성2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도 잘 마무리해서 주민들이더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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