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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펀스> 지난 26일 성료! 마지막 공연까지 이어진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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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펀스> 지난 26일 성료! 마지막 공연까지 이어진 기립박수

올 겨울을 감동과 격려로 채웠던 해롤드, 트릿, 필립의 뜨거운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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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대학로에 뜨거운 감동과 격려를 전했던 연극 <오펀스>가 지난 26일 관객들의 성원 속에 폐막했다.
연극 <오펀스>는 지난 11월 29일 개막한 이래로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의 월간 예매 랭킹에서 12월, 1월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연 기간 내내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또한 관객 평점 9.8점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관객들의 공연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초연과 재연 모두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두루 받았던 연극 <오펀스>는 이번 세번째 시즌에서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오펀스>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그리워했던 박지일, 최유하, 박정복, 최수진, 현석준에 더해 추상미, 양소민, 손지윤, 김주연, 최석진, 신주협이 새로이 합류했다.
개막 후에는 “어떤 배우로 봐도 재밌는 작품”,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가 보여주는 <오펀스>의 매력이 다르니 두루 느껴 보길 추천한다”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관객평이 이어졌다. 또한 <오펀스>의 폐막을 맞아 “내 손에도 지도가 있으니 가끔 길을 잃어도 괜찮을 것 같다”, “해롤드, 저에게도 격려가 필요하다”, “필립처럼 격려가 그립다” 등 <오펀스>의 대사를 인용해 작품에서 받은 감동과 폐막의 아쉬움을 표하는 후기 또한 다수 등장했다.
제작사는 “3년 만에 돌아온 연극 <오펀스>를 다시 한번 아끼고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작품에서 느낀 감동과 위안을 관객 분들과 나누는 매 순간이 행복했다”며 종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감동적인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관객 분들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연극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필라델피아 북부의 한 주택에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롤드 역에 남명렬, 박지일, 추상미, 양소민, 트릿 역에 최유하, 손지윤, 박정복, 최석진, 필립 역에 최수진, 현석준, 김주연, 신주협이 출연했다. 지난 11월 29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해 초연, 재연에 이어 수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안겨준 <오펀스>는 2월 26일 폐막했지만, 그 감동과 온기는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예정이다. (공식 트위터 @rnbtheatr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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