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가 순천 대표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외식산업 선진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19 순천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음식점 운영자의 경영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순천이 남도음식을 대표하는 생태 미식관광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오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미식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외식업 운영자의 자세와 마인드’라는 주제 강의 등 이론학습 5회와 현장학습 1회를 포함 총 6회에 걸쳐 삼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외식산업관련 국내 최고 교육기관인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박형희 이사장을 비롯한 3명의 전문 강사진이 맡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순천을 대표하는 외식업 운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긍정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 서비스 전략 등 이론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선진업소 견학,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참관 등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실무능력을 쌓는 시간도 갖게 된다.

순천시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순천시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음식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대표 미식관광도시로서 기반을 확고히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