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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부 공모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경남 2개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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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중기부 공모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경남 2개 시·군 선정!

- 광역지자체 균등배분 1개 과제에 더해 경쟁선발 1개 과제 추가 선정
- 진주시, 실크 복합소재 원천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 지원
- 함안군,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미래차 부품 산업으로 업종 전환 지원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진주시와 함안군이 제출한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하여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 전국 12개 광역지자체 129개(제주, 세종 별도) 시군구 중 경남 14개 시군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공고 이후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신청과제 발굴과 검토과정을 거쳐서 올해 1월 최종 3개의 후보과제를 선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였다.

 

이중 진주시에서 제출한 ‘Hi-tech 후가공 기술 공정 지원을 통한 기능성 실크 제품 경쟁력 강화’ 사업과 함안군에서 제출한 ‘미래자동차 부품 제조산업 성장 지원’ 사업이 최종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는 광역지자체 별 1개씩 균등하게 배분되는 과제에 더해 12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5개 과제에 경남도의 과제가 추가로 선정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보여진다.

 

진주시(주관기관 : 한국실크연구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크생산단지를 활용하여 다품종 소량의 후가공**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후가공 기반의 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하여 실크 복합소재에 대한 원천기술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새로운 산업군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전국 한복 원단의 70%, 실크 넥타이 소재의 80% 이상 제조·공급

** 직물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제직된 직물의 외관과 촉감, 기능성을 부여하는 공정

 

함안군은 농공단지 내 자동차(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을 미래차(전기자동차 등) 부품 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내 기업의 혁신과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사업계획 보완을 통해 평가위원과 전담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의견을 반영한 후 내년까지 국비 9억 5천 2백만 원과 지방비(사업비의 20% 이상)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2020년부터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면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은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가 연고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의 모범사례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주관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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