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전남 도내 공·사립 유치원의 업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지원사업은 교실 속에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심화·확장될 수 있도록 교재·교구를 대여하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사용품이나 행사의상 등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거나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신학기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네임스티커를 제작하여 1일 20~30개 유치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여러나라 의상을 현장에 대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유치원 현장에서 대여 요청이 많은 항목들을 수시로 점검하여 수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보다 앞선 지원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인 원장은 “유치원 개정누리과정이 교육현장에서 원활히 정착되고,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서 현장지원사업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기 때문에 교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