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가 개강을 맞아 ‘2023학년도 새 학기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교육혁신본부는 개강일인 3월 2일 낮 12시부터 교내 5.18 광장 잔디밭에서 재학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로웨이스트 세트, 여행용 폴딩백, 수첩 등’의 응원 선물을 나눠줬다. 동시에 개편된 2023~2026학년도 교양 교육과정과 교육혁신본부 프로그램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도 함께 배포했다.

참여 학생은 “개강일에 깜짝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 또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게 돼 좋았고 이런 이벤트가 종종 열리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벤트는 행사 시작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됐다.

한편,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Best Education 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재학생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혁신센터 ▲교양교육센터 ▲교수학습센터 ▲원격교육센터에서 학생 및 교수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차성현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들었던 캠퍼스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친다. 신입생과 재학생이 2023학년도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하기를 바라며 깜짝 응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오늘을 시작으로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으로 성장하는 멋진 학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