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아이맘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맘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 △오감 퍼포먼스 △요리 체험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유대감 형성과 아이의 오감 자극,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베이비 마사지는 만 2개월 이상 8개월 미만의 영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8주간 총 8회 운영된다. 지난 7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마사지의 기본을 익히고 ‘터치놀이’를 하며 아이와 보호자가 긴밀히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양육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감 퍼포먼스’와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3월 중으로 참여자 모집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