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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미래형 대중교통, 전 세계에 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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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미래형 대중교통, 전 세계에 닿다

워싱턴 D.C.와 대중교통 무료화 대중교통혁신 가치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최 시장, 교통혁신포럼 참석‘세종형 교통체계’전세계 공유

교통혁신포럼(대외협력담당관)_1.jpg

 

교통혁신포럼(대외협력담당관)_3.jpg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4일(현지시각)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수요응답형 교통(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 두루타, 누리콜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에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찰스 엘렌(Charles Allen) 워싱턴 D.C. 시의회 교통환경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워싱턴 D.C. 버스요금 무료화 법안 발의 배경을 청취하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찰스 엘렌 위원장은 “워싱턴 D.C.는 미국 내에서 이 제도를 시행한 가장 큰 도시로 미국의 수도라는 점에서 전 세계 도시들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라며 “최민호 시장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 정말 놀랐고 적절한 시기에 세종을 방문해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 시장은 “교통은 단순한 지방의 문제가 아니다. 대중교통 무료화는 대중교통혁신은 미래로 가야 할 가치이며 전 세계에 확산시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워싱턴 D.C.와 세종이 대중교통 방향을 선도해나가고 앞으로 전 세계 도시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중교통 무료화 대중교통 혁신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회답했다.

 

이어 참여한 교통혁신포럼(Transforming Transportation 2023)은 공공·민간·학계·시민사회 등 전 세계 교통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교통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다.

 

매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전 세계 2,000여명의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통합적 교통체계를 향한 빠른 전진(Accelerating Toward Green And Inclusive Mobility)’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종시 대표단과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함께 참여해, 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통합적 교통체계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시스템’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박경아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상무, 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 쇼미크 라지 멘디라타(Shomik Raj Mehndiratta) 월드뱅크 매니저, 박 브라이언 버지니아대 교수가 참석했다.

 

시는 포럼에서 ▲셔클(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 ▲누리콜(교통약자형 콜택시) 도입 배경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래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설명했다.

 

두루타는 교통복지 실현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증강현실(AR) 버스정류장, 셔클, 어울링 등 공공교통의 미래에 적합한 다양한 교통수단을 운영하며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통수단인 만큼 개발도상국에 정책을 전수하고 전 세계 교통 관련 관계자들과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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