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환석)는 2023년도 1회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3월 20일 심사를 마무리하였다.

심사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3일 제3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이번 예결특위는 최환석 위원장과 최지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상 의원, 박용준 의원, 정재훈 의원, 최원석 의원, 최현주 의원, 총 7명으로 구성활동 하였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증액된 국·도비 보조금과 전국체전 개최 준비, 관광 콘텐츠 확충 등 지역현안 사업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되었으며, 예결특위는 2023년도 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2023년도 목포시 제1회 추경예산안 총 1,341억 중 22개 사업에 대해 14억 4천여만원을 삭감 확정하였다.

또한, 이번 예결특위 활동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반영하였으며, 중요사업에 대해선 집행부와 지속 협의를 통해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는 목포시의회의 제12대 의정활동 목표인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최환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심의를 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심의·의결된 소중한 목포시 재원이 적기적시에 투입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집행기관의 올바른 예산 집행이 되길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