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오는 5월 18일 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백운그린랜드에서 ‘제1회 어린이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포스코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다.

사전 접수는 유치부(5세 ~ 7세), 초등부(전 학년) 70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메일(hrthyb65@korea.kr)과 방문 및 전화(광양시청 아동친화도시과, 061-797-2963)를 통해 가능하며 대회 당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아이들이 꿈꾸는 멋진 미래도시 광양’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 돗자리 등을 지참해야 하며 그림 종이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비롯해 사전 공연, 행운권 추첨, 어린이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24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43명의 아이들에게 92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제1회 어린이상상화 그리기 대회 관련 상세 문의는 광양제철소(061-790-2434),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010-2800-95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