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 소속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을 주제로 2023 학교 도서관·독서교육 진흥 시행계획부터 독서교육·독서동아리 사례발표를 통한 사업공유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신규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DLS 학교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내용을 안내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서 점검 지원과 맞춤형 운영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며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지원한 학교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정보자료과(☎032-363-5019)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