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초·중등 신규관리자(교장)과 연수원 관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읽기․걷기․쓰기)’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인천교육정책을 읽다’는 인천교육정책 주요과제를 이해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강의형 연수 ▶‘인천교육 현장을 걷다’는 강화도 난정평화교육원, 화개정원, 대륭시장, 망향대 등을 배경으로 ‘함께 걷기, 인천 바로알기’를 통한 정책 체험 ▶‘인천교육정책을 쓰다’는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을 잇는 의미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성찰의 시간을 운영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세 가지 테마 연수는 정책에 대한 일방적 전달이 아닌, 교육정책을 이해-체험-실천으로 연결짓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교원 누구나 참여하는 현장밀착형 정책연수를 통해 인천 바로알기와 인천교육정책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