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기관연합 주관하는 4월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진로체험 행사인 ’Let’s 에코놀로지‘가 4월 22일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분야와 환경분야와 관련된 지역의 다양한 직업전문가를 모시고 이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체험활동은 총 8개이며 환경예술가 체험, 제과제빵사 체험, 곤충사육사 체험, 컬러테라피스트 체험, AR 포토존 체험, 로봇축구 체험, 캐릭터 디자인 체험, VR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미리 사전접수 신청을 한 청소년들은 당일 체험부스에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에 대해 탐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기 건전한 여가생활과 진로 목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인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동구청소년문화의집 251-7925, 남목청소년문화의집 234-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