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깊이있는 인문학 탐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통한 자기성찰 및 조직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 대응에 필요한 다각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이성우 연구원 등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백범 김구의 리더십과 독립운동,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산업혁명의 역사와 거대한 재편의 시대, 클래식 테라피 등 4개의 직무과정과 기호유학의 공간을 찾아 떠나는 체험활동 등 2개의 소양과정을 편성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역사, 심리, 경제,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접하고, 이를 토대로 대전교육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