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사선환, 추상이)는 지난 25일 다자녀 및 조손가정 5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환기가 잘 안되고 습한 주택에 생활하여 양육환경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습기를 지원 받은 농안마을의 세쌍둥이 부모님은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공기 좋고 물 좋은 이곳에 정착하였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상이 공동위원장은 “대상자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관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작은 발 큰 꿈 지원, 골든타임 소화기 지원, 기저귀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