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장미공원
중랑장미공원은 매년 5월이 되면 장미의 붉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2005년 중랑천 둔치 공원화 사업으로 장미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매년 이곳에서 서울장미축제가 개최되는데요. 올해도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장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문화체험과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5.15km로 길게 이어진 장미터널에서 장미의 진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축제기간 : 2023.5.13.(토)~2023.5.28.(일)
- 축제장소 :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
- 이용요금 : 무료 (체험비 별도)
- 위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75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포항 영일대 장미원
포항 영일대 인근에 조성된 장미원에는 넓은 부지에 29종 5,400본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개화시기도 각기 다른데요. 늦으면 10월까지도 피어있는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LED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밤낮, 사계절 구분 없이 영일대를 배경 삼아 피어난 장미를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바닷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장미향을 느껴보세요.
-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03-4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울산대공원 장미원
울산대공원에는 300만 송이의 장미들이 중앙 분수를 중심으로 식재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장미 모양을 하고 있는 이곳에는 피드의 정원, 비너스의 정원, 미네르바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장미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장미 축제가 진행되는데요. 테마에 맞는 조형물들과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이곳에 방문해보세요.
- 축제기간 : 2023.5.24.(수)~2023.5.28.(일)
- 축제장소 :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
-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361
- 운영시간 : [울산대공원] 05:00~23:00 [울산대공원 장미원] 하절기(4월~10월) 09:30~18:00 (입장 마감 17:00) / 동절기(11월~3월) 09:30~17:00 (입장 마감 16: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요금 : [울산대공원] 무료 [울산대공원 장미원]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 4세 미만·65세 이상 무료
- 문의 : 울산대공원 052-271-8816~2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인천 장미근린공원
인천 장미근린공원은 문학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에 있어 정상을 향해 가던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올라가는 길의 계단에는 장미원과 폭포 그림이 그려져 있어 계단을 다 오르기도 전에 장미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넓은 정원에 알록달록하게 색을 내고 있는 장미와 문학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5월 이곳에서 그윽한 장미향을 느껴보세요.
-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137-40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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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는 유격수를 해야한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0)이 강제로 유격수 적응 모드에 돌입했다. 부동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28)가 손가락 부상으로 당분간 주전 출전이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나섰다. 선배 이종범처럼 주전 유격수를 향한 테스트이자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2022시즌 김도영이 입단하면서 KIA 내야진은 묘한 긴강감을 가져왔다. 광주 동성고 시절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5툴 플레이어가 시범경기 타격 1위로 펄펄 날았다. 공격력이 미흡했던 박찬호의 입지가 흔들리는 듯 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조대현(강릉고. 투수)을 지명하는 등 모두 10명을 뽑았다.193cm,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조대현은 큰 신장으로부터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직구의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투타를 겸업하면서 높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정도로 좋은 체력까지 갖추고 있는 조대현은 입단 후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면 빼어난 투수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2라운드(전체 ...
[더코리아-스포츠] 후반기 들어 KIA 타이거즈의 기세가 놀랍다. 후반기를 7위로 시작한 KIA는 8월 13승 1무 8패로 월간 리그 공동 2위 승률을 기록하더니 9월에도 그 기세가 죽지 않아 9일에는 123일 만에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단연 돋보이는 것은 타선이다. 12일 현재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 4.67(리그 6위)로 마운드가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후반기 KIA 타선은 12일까지 팀 타율 0.308 OPS 0.831로 해당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해당 기간 김도영이 ...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외야수 고종욱의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23일 KT전에 앞서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KIA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고종욱은 지난 8월 26일 광주 KT전에서 KBO리그 역대 179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3개월 부상 휴식이 보약이었을까?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34)이 가을 몬스터로 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경기에 대타로 등장하더니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트리는 괴력을 과시했다.지난 10일 LG 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타석 도중 자신의 타구에 왼쪽 새끼발가락 타박상을 입었다. 통증이 남아있어 이날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아직 통증이 있어 오늘은 힘들 것 같다"는 김종국 감독의 설명이었다.그러나 벤치에서 대기하는 도중 통증이 나았는지 대타로 등장했다. 9-4로 ...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마리오 산체스가 잠시 내려놓았던 공을 다시 잡았다.재활 과정을 밟아오던 산체스가 12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부상 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80%의 강도로 30개의 공을 던졌다. 오는 14일 강도를 높여 두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김종국 감독은 12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산체스는 다행히도 통증이 없다고 한다. 앞으로 안 아픈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면서 "14일 두 번째 불펜 피칭할 때 90~100%의 강도로 투구수 30~40개를 소화할 예정이다. 별 문제가 없...
타이거즈 역사상 3번째 신인왕에 도전하는 슈퍼루키 윤영철(19)은 올해 순수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12일 기준 21경기(103이닝)에 선발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4.19, 피안타율 0.266,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0을 기록하고 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윤영철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은 1.14로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 중 가장 높다.충암고를 졸업하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아 KIA에 입단한 윤영철은 지명 당시부...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22)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정해영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팀의 8-7 승리를 지켜냈다. 팀은 더블헤더가 포함된 주말 4연전에서 첫 경기에 패했지만 3연승을 질주하며 다시 연승모드에 진입했다.이 과정에서 정해영의 막강한 구위도 한 몫을 했다. 이날 정해영은 한 점 차의 긴장된 상황에서 LG 클린업트리오를 상대했다. 까다로운 김현수와 풀카운트 접전끝에 8구만에 1루수 땅볼로 유도하고 큰 고비를 넘...
나성범의 빈자리를 차고 넘치게 메웠다.최원준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가 도루 3개와 결승타를 뽑아내며 8-7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LG와 주말 4연전에서 먼저 1승을 내주었으나 나머지 3승을 챙겼다. 시즌 60승 고지를 밟으며 승패 흑자를 8개로 늘렸다. 2위 KT 위즈와 2경기 차로 쫓았다. 이제는 2위도 넘보고 있다.나성범이 갑자기 부상을 당했다. 1회 선제 적시타, 2회 우전적시타를 때려내며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런데 2회 안타직전에 자신의 ...
KIA 타이거즈가 다시 연승 모드에 진입했다.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선두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발야구와 최원준의 결승타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전날 더블헤더 독식에 이어 3연승을 달리고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시종일관 접전 양상이었다. 초반은 KIA가 기동력과 응집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1사후 김도영이 볼넷을 골라 도루에 성공하자 나성범이 중견사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최형우...
KIA 타이거즈가 선두 LG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독식하며 상위권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최형우의 생애 첫 대타 만루홈런, 나성범의 투런홈런을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12-7 역전승을 거두었다. 앞선 1차전에서는 8회 고종욱의 동점타와 박찬호의 역전타를 앞세워 7-6 승리했다. 하루에 2승을 더해 59승52패1무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에 올랐다. 전날 70승 고지를 맨 처음으로 밟은 선두 LG는 ...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대타 만루홈런을 터트렸다.최형우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회 대타로 등장해 주자 3명을 불러들이고 자신도 홈을 밟는 장쾌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3-5로 뒤진 5회 공격에서 나성범 우전안타, 소크라테스 우전안타, 김선빈 좌전안타가 차례로 나와 만루를 만들었다. 대타 고종욱이 빗맞은 중전안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김종국 감독은 더블헤더 1차전을 마치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최형우를 대타로 내세웠다. 최형우는 LG 루키 박명근과 승부에서 볼카운트 1-2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35)이 9년 연속 100탈삼진 고지에 올라섰다.양현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말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양현종은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서 박계범을 만나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1B-2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4구째 예리한 체인지업을 이용해 헛스윙을 유도했다. 양현종의 2023시즌 100번째 탈삼진이었다.양현종은 이 탈삼진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 연속 100탈삼진에 성공했다. 메이...
KIA 외국인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6이닝 완벽투로 타이거즈의 10년 만에 9연승에 기여했다.KIA 타이거즈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최근 9연승, 원정 5연승을 달리며 시즌 57승 2무 50패를 기록했다. KIA의 9연승은 2013년 6월 8일 목동 넥센전~6월 20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3730일 만이다.승리의 주역은 파노니였다. 5위 경쟁팀인 두산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98구 완벽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