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어양동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회의 장소를 지역 내 주요 기관으로 장소를 변경 개최함으로써 고정관념을 탈피한 분위기 쇄신과 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타 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는 어양동내 전체 42개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시정 홍보, 당면현안사업 신청 안내, 내고장 소식지 배부 등을 하였으며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 대한 홍보 및 주얼리 공예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영이 어양동 통장협의회장은 “색다른 장소에서 회의를 하니 분위기가 신선했다”며 “대학캠퍼스에서 실습경험을 통해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은희 어양동장은 “장소를 협조해 주신 한국폴리텍대학 익산 캠퍼스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조해 하여 지역 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통장님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해 실질적으로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