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6월 1일(목)부터 6월 2일(금)까지 제주도서관·제주다문화교육센터 및 제주도 일원에서 교(원)감 미래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찬회는 진도 관내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23명이 참석해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지원 역량강화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독서인문·문화예술·역사·생태환경교육 지원 역량을 신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학교급 간 연계로 학생의 학습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학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수요자 중심 독서공간혁신 시설 탐방 및 운영 프로그램 참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세계시민교육 연계 다문화교육 지원 사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특강이 이루어진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감은 “체험과 운영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연찬회를 통해 미래핵심역량 신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의 지속적인 학습과 특기 신장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교(원)감 선생님들께서 미래교육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실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상시 소통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