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6월 1일부터 고래바다여행선 정기 운항이 종료되는 10월말까지‘고래바다여행선 타고, 호캉스 가자’이벤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고래바다여행선 승객 탑승 시 별도의 응모권으로 응모 후 한 달에 총 5명을 선정하여 울산지역 호텔의 1박 2일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무료숙박권 총25매 증정예정 : 매월 5매×5월)

이를 위해 공단은 2023년 업무협약을 맺은 신정동 에쉬튼 호텔, 반구동 호텔다움과 연계하여 이벤트를 운영하며, 호텔에서는 공단에 무료 숙박권을, 공단은 호텔에 고래문화특구 시설별 무료 입장권을 상호 제공하여 고래바다여행선 운영활성화와 관광객의 재방문율 향상․체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바다여행선 운영 활성화 및 고래문화특구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관광객의 입장에서 효과가 가장 큰 부분이 숙박문제 해결이라고 판단하고, 관광객들이 국내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숙박비로 지출하는 것에 관광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호텔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