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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 – 읍면 특화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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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희태 완주군수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 – 읍면 특화발전 추진”

-1일 기자간담회 갖고 군정 3대 목표 일원화 구상 발표, 행복지수 1위 도시도 선언
-읍면 특성 맞는 특화발전 추진,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 유치 등 경제 기반도 강화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군정 3대 목표를 일원화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하게 선포하고 나섰다. 또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을 유치하고, ‘완주 문화역사전망대’도 본격 추진하는 등 경제와 관광 기반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 군의 강점인 경제·산업 분야의 비전을 각인하고,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분야별 구체적인 군정운영 방향을 재설정했다”며 “특히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위해 ‘읍면 특화발전 전략’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와 관련, 기존의 군정 3대 목표와 3대 프로젝트를 ‘군정 3대 목표’로 일원화하고,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사업범위도 명확하게 확정해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군민 수용성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이 재설정한 ‘군정 3대 목표’는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 △행복지수 1위 도시 완성 등으로, 기존의 3대 목표(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와 3대 프로젝트(만경강 기적, 1만개 일자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선도)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수소 중심지’와 ‘물류 메카’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에 나서고, 국책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을 유치해 지역 기업들의 최대 애로인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주인프라 개선과 안전, 복지, 교육, 농업농촌, 문화·역사·예술, 청년 등 각 분야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완주를 떠난 사람이 되돌아오고, 수도권이나 충청권 등 타 시도 출신들도 완주로 이주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위한 읍면 특화발전 전략을 ‘5대 중점과제’에 신설하는 등 13개 읍면별 특성에 맞춰 특색 있는 발전전략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읍면별 관광거점을 조성해 1천만 관광객 유치와 만경강 기적 실현의 불쏘시개로 삼고, 특화발전을 통해 ‘돌아오는 읍면 시대’를 개막한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완주군의 인구증가를 읍·면별로 보면 올 4월의 경우 용진(363명), 삼례(189명), 이서(19명), 소양(11명), 동상(4명), 경천(1명) 등 7곳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등 인구증가 읍·면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아울러 우석대 23층을 활용하는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인 가칭 ‘더블류 스카이(W-SKY)23 누리마루’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관광 1번지 완주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 군수는 “취임 후 지난 11개월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청년과 중장년층이 몰리고 관광객이 집중되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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