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3년 5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권역 장성중앙초·담양남초·화순제일초·화순중·화순제일중 교육복지사 5명이 2022년 사례관리 Step2 연구동아리와 연계하여 2023년 사례관리 Step3 연구동아리를 시작 하였다.

사례관리 Step2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복합위기 학생들의 문제를 알아보고 지원방안을 공유하였다면, 사례관리 Step3 연구동아리는 지역사회 연계를 활성화하고 학생 개별 문제상황에 맞춘 지원 방향의 다양성을 찾아 사례관리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더불어 교육복지사들의 정서 소진 예방과 업무 효능감 향상을 위해 지친 마음은 일으켜 세우고! 업무 지식과 역량은 채우고! 사례관리 접근방법을 나누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유관기관 방문, 사례나눔, 슈퍼비전 등을 통해 자기 계발 시간을 갖고자 한다.

사례관리 Step3 연구동아리 활동 회원 김00 교육복지사는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교육복지업무를 보는 시야가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