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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자텃밭을 통해 대학생이 청년도시농부로 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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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 상자텃밭을 통해 대학생이 청년도시농부로 성장하다!

텃밭 청년1.jpg

 

[더코리아-경기 양주] 지속가능한 청년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씨 뿌린 양주시와 경동대가 상자텃밭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의 싹을 틔웠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도농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동대 중등특수교육학과가 협력·추진한 ‘청년도시농부 START-UP 교육’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청년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해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 요령을 제공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를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현재 10여 종의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텃밭상자와 틀텃밭을 지원받아 반영구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교육장이 조성됨에 따라 흙을 뒤집고, 잎을 만져보고 수확하며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향후 상자텃밭 수확물로 함께 즐기는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상자텃밭을 경작 중인 A씨는 “대학에 입학해서 작물을 재배할 기회가 없었는데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시농업 기초이론 및 실습을 하며 친구들과 같이 땀흘리며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자텃밭은 어디서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무엇이든 키울 수 있어 땀의 의미, 수확의 기쁨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도시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상자텃밭이 점차 도심 속에 늘어나 녹색작물들이 가득한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텃밭 청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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