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하당중학교(교장 김혜경)는 지난 6월 7일(수) ~ 6월 9일(금) 3일간 학교내 교육복지실 오픈을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하당중학교는 올해 3월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지정되어 교육복지사가 학교에 배치되었고, 그동안 3년간 코로나 19로 침체된 학교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행복한 학교만들기 ‘교육복지실 오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한 학년씩 교육복지실을 방문하여 교육복지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간식을 받고, 나, 친구, 선생님, 부모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랜덤선물뽑기를 통해 비눗방울, 양말, 필통, 음료, 반팔잠옷, 물병 등 랜덤으로 선물을 받아갔다.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전교직원들도 초대하여, 공사 후 멋진 교육복지실을 소개해 드리고 교육복지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보고 교육복지실에서 선생님들의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다.

목포하당중학교 김혜경 교장은 “교육복지학생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도 발굴해서 개인별 맞춤형복지를 지원하고,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