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중점비위 근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음주운전 및 성비위’ 등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3대 중점비위를 예방하고 소방조직의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은 신안소방서장 등 3명의 교관을 편성해 총 3일(13~15일)간 5년 미만의 임용자 74명을 대상으로 실제 중점비위 사례를 들며 진행된다.

직장교육의 주요내용은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교육 ▲3대 중점비위(갑질·을질, 음주운전, 성비위) 근절 ▲복무기강 확립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명예와 신뢰를 저해하는 3대 중점비위를 차단하고 공직자의 올바른 의식이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