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월야초등학교 파랑새 자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계기교육 주간(6월 셋째주)을 운영하였다. 각 두레별로 호국보훈의 뜻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실시하였다.

더불어행복부는 기억해야 할 위인들의 업적을 알아보고 인물화를 그려보는 활동, 월야MBC는 ‘현충일, 태극기, 나라사랑, 호국보훈’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이 드러나는 N행시 짓기, 크라운선도부와 체육패밀리 두 두레는 함께 협동하여 태극기의 역사와 변천사를 알아보고 태극기를 그려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를 들고 운동장으로 나와 학생주도 독립운동인 6.10 만세운동을 재연하였다. 이날 운동장에는 ‘대한독립 만세! 나라사랑 만세!’의 만세운동 외침 소리와 함께 80여 개의 태극기가 휘날렸다.

전교부회장 김현승 학생은 “호국보훈의 달에 대해 배운다고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에 자치회 계기교육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며 확실히 알게되었다. 독립운동가들과 위인들의 얼굴을 그려보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운동에 참여해보니 지금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그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